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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트렌드] 손실이 두려운 사람을 위한 투자방법
[머니트렌드] 손실이 두려운 사람을 위한 투자방법
  • 배현영 칼럼니스트
  • 승인 2021.12.28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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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트렌드 배현영 대표
머니트렌드 배현영 대표

[한강타임즈] 주식이나 가상화폐, ETF 등과 관련하여 연일 엄청난 수익률에 대해 각종 기사와 사례가 넘쳐난다. 하지만 이는 반대의 경우도 감수할 수 있을 경우에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일 것이다.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해보자면 원금손실이 두려운 사람들은 아무리 고수익에 대한 내용이 떠돌아도 먼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다.

투자성향이라는 것이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기도 하지만 보수적인 성향으로 인해 시작조차 하지 못하다 보니 원금손실이라는 것이 더욱 두렵게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렵더라도 조금씩 경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투자성향이 조금은 공격적인 성향으로 변하는 게 되고 자연스럽게 투자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된다.

그래서 원금손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시작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투자라는 것을시작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다루어 보려고 한다. 

원금손실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아주 큰 장점이 있다. 이런 사람의 대부분은 의외로 수익률에 대해서는 민감하지 않다. 

원금만 지켜지면 수익은 크게 나지 않아도 만족한다는 것이다. 

이 장점(?)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투자성향을 훨씬 상회하는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해 보는 것이 가능하다. 내 원금이 조금이라도 돈을 벌게 만들어서 그(?)가 벌어주는 돈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되는 것이다.

첫번째 방법으로는 채권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채권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이표채를활용하는 방법이다. 이표채 보통 3~6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다가 만기가 되면 원금을 상환 하게 된다.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는 전부 날려도 이자일 뿐이니 얼마든지 공격적인 투자의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자를 다 날려도 기다리면 원금은 회복되지 않는가?!

두번째 방법으로는 즉시연금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즉시연금은 가입한 익월부터 지급이 가능한데 이때 원금이 지켜지는 상속연금의 형태로 지급을 받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연금으로 주식, 펀드, ETF등 궁금했던 부분에 투자를 해보면 좋을 것이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폐쇄형 부동산펀드가 있다. 부동산 펀드는 보동 폐쇄형으로 모집되는데 보통 수익률이 7%내외인 경우가 많다. 여기에 원금을 묻어두고 발생하는 배당을 활용해서 투자를 시작하는 방법인데 위의 두 방법에 비해서는 리스크가 더 큰 편이어서 크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부분이다. 물론 많이 위험해서가 아니라 지금은 원금손실이 두려운 아주 보수적인 사람들을 위한 추천이기 때문이다.

위의 방법들은 가지고 있는 자산에서 이자나 배당소득 등을 발생시키는 인컴투자인데 거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재투자하는 방법이다. 부동산임대소득이나 주택연금 등도 있을 수 있겠으나 이는 자산이 어느정도 형성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부분이다. 

위의 세 가지 방법은 자산이 크게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며 발생한 이자나 배당소득 등을 활용하여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다 보면 시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고 보수적인 성향이 어느정도는 공격적인 성향의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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