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박민영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결별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29일 나무엑터스 측은 "박민영과 최근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지난 2017년 12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4년간 동행을 이어왔다.
한편 박민영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김 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2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해 송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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