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걸그룹 구구단 출신 김나영이 배우로 새 출발한다.
소속사 굿맨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나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기, 보컬, 춤 등 다방면에서 본인의 다양한 재능과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김나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새롭게 선보일 김나영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4위를 기록하며 얼굴을 알린 김나영은 프로그램 종영 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뮤지컬 '메스피토',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굿맨스토리에는 조승우, 최재웅, 문종원, 양준모, 문태유, 강필석, 박성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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