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선대위 쇄신안이 시작부터 난항을 맞고 있다.
윤 후보는 전날 선대위를 해체하고 권영세 사무총장을 신속히 임명했다.
그러나 이날 이준석 대표가 이에 대한 최고위원회 상정을 거부하면서 브레이크가 걸렸다.
이 대표는 6일 권영세 사무총장과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임명안도 최고위 상정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사실상 이 대표가 윤 후보의 선대위 쇄신안을 거부한 것으로 양측 갈등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윤 후보는 이 대표의 반대에도 권영세 사무총장 등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다는 방침으로 이 대표와 윤 후보 사이 힘겨루기가 진행되면서 당 내홍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