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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지구를 위한 동행’ 나서..CES 2022서 9가지 녹색 약속
SK그룹, ‘지구를 위한 동행’ 나서..CES 2022서 9가지 녹색 약속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2.01.07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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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SK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Green Forest Pavilion)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SK그룹이 지구를 위한 동행에 나선다.

SK그룹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지구를 지키는 9가지 녹색 약속을 제시했다.

CES 2022를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약속을 공표하는 장이자, 향후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의미 부여한 SK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기술과 혁신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양한 파트너들과 ‘동행’하며 관련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CES 전시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SK그룹 전시관은 전시의 주제인 ‘동행’ 취지를 살려 관람객들이 탄소 감축에 직접 참여하고 기여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내일로 가는 발걸음(Walk to Tomorrow)’는 환경을 살리기 위한 약속과 기부를 통해 깨끗한 미래를 만드는 SK의 Net zero 활동에 개인별로 동참하고 확인하는 공간이다. 

스크린에 탄소 절감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약속과 참가자들이 체험을 통해 적립한 그린포인트를 동남아의 맹그로브 숲을 살리기 위해 기부할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이 동참하는 9가지 약속은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실천이란 측면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9가지 약속은 ▲전기차와 함께 저탄소 라이프를 즐깁니다 ▲수소로 만드는 청정 전기, 우리의 생활과 이동을 더욱 깨끗하게 만듭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는 끕니다 ▲과도한 포장 제품은 그만! 포장이 덜 되어 있는 상품을 구매합니다 ▲일상 속 작은 분리수거, 환경을 살리고 탄소를 줄이는 큰 실천입니다 ▲저전력 반도체 표기 제품을 사용하겠습니다 ▲탄소발자국이 낮은 제품을 구매합니다▲대체식품 이용, 당신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더합니다 ▲숲 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입니다 등이다.

이외에도 SK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Green Forest Pavilion)’은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관람객들이 SK의 탄소 감축 노력을 하나의 여정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SK그룹 관계자는 "SK가 오랜 시간 조림 사업을 해온 충북 인등산을 모티프로 전시관 전체가 하나의 숲 속 길처럼 조성되며, 중앙부에는 대형 나무 모형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SK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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