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42명이 증가한 4125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 수는 701명으로 보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90%에 육박했던 수도권 중환자 병실 가동률은 40%대로 내려오며 ‘여유’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48명 감소한 701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중환자실은 전국 1774개 중 690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38.9%다. 현재 1084개 병상이 사용 가능하다.수도권의 경우에는 1216개 병상 중 487개가 사용 중이어서 가동률은 40.0%다. 서울 261개, 인천 83개, 경기 385개가 남았다.
이에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하루 이상 입원이나 입소를 기다리고 있는 확진자는 없다.
한편 현재 재택치료 대상자는 1만5927명이며 코로나19 사망자는 44명이 늘어 누적 62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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