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칩거'를 끝내고 대선 선거운동에 공식 복귀한다.
17일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심 후보는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진보정치 위기 타개책과 전면 쇄신의 필요성, 향후 대선 운동에 대한 계획을 밝힌다.
앞서 심 후보는 16일 비공개 일정으로 광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실상 선거 운동을 재개했다.
한편 심 후보는 지난 12일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3%대에 머물자, 돌연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숙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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