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4)이 축구선수 조유민(25)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18일 소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라며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을 맡으며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 여러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이후 2017년 팀에서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나서며 연기자로도 활동해 KBS 2TV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조유민은 1996년생으로 지난 2018년부터 수원FC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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