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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로망 맥심, 본격 아이돌 업계 진출 선언
남자들의 로망 맥심, 본격 아이돌 업계 진출 선언
  • 신선진 기자
  • 승인 2022.01.19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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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인기 남성지 맥심(MAXIM)이 아이돌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20년간 수많은 모델을 발굴해온 맥심은 본격적인 아이돌 육성을 위해 독립 자회사인 MX엔터테인먼트(대표: 이윤종)를 설립하고 업계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맥심은 자사 소속 모델이자 대표 콘텐츠인 ‘미스맥심’ 인프라를 기존의 개별 모델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정식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시킴으로써 음반, 방송, 공연, 행사 등 본격적인 연예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해 국내의 치열한 K-POP 아이돌 업계의 틈새 시장인 성인 아이돌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맥심은 월간지의 명성을 통해 오랜 시간 쌓아온 두터운 독자층을 기반으로 데뷔 초기부터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맥심만의 확실한 콘셉트를 살린 기획과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맥심은 기존의 걸그룹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고품격 성인 아이돌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형 IPTV 채널과 함께 ‘데뷔 조’ 선발 과정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이를 시작으로 이슈를 붐업시키며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맥심 아이돌이 기존의 충성도 높은 독자층을 넘어 더 넓은 대중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X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계획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을 맥심의 이미지에 걸맞은 국내 최고의 섹시 걸그룹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며, 기존 잡지 속의 모델에서 탈피해 현실 속에서 팬들과 장시간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맥심은 2002년에 한국판을 창간한 후, 국내에서도 발행 부수와 판매량에서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글로벌 매거진으로 2011년부터는 매해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개최, 섹시하고 매력적인 모델들을 발굴해 왔다. 맥심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선정된 ‘미스맥심’은 현재 광고, 화보, 행사 등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영역에서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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