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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당고개 철길 하부 ‘거주자우선주차지역’ 새단장
노원구, 당고개 철길 하부 ‘거주자우선주차지역’ 새단장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1.19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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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 철길 하부 거주자주차장 설치 모습
당고개 철길 하부 거주자주차장 설치 모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그간 폐쇄됐던 당고개 철길 아래 공영주차장(상계3,4동)을 ‘거주자우선주차지역’으로 재단장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폐쇄된 공터에 불법주차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난무하면서 우범화 돼 왔지만 CCTV와 주차차단기, 보안등 등이 설치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지하철 고가하부 약 2,968㎡ 부지, 총 121면 규모로 서울시가 운영해 왔지만 상계6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의 요청으로 지난 2020년 10월 폐쇄됐다.

당고개역 인근 지역은 실제주차 대비 야간 주차장확보율 85.9%(노원구 2019년 주차실태 조사)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이지만 그나마 있던 주차장까지 폐쇄되면서 주차난은 더욱 가중돼 왔다.

불법주차 등으로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한편 폐쇄된 구역에는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해당 주차장을 구에서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상에 나섰다.

그 결과 서울시와 상계5구역과 상계6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서울교통공사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주차장 재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을 위해 우선 출입구 위치를 변경했다. 해당 지점이 Y자형 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보행자 및 차량과의 접촉사고 위험이 높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시설 개선을 위해 주차차단기 2개, 보안등 14개, CCTV 14대, 주차방지턱(카스토퍼) 254개, 경계펜스(높이 1.5m, 둘레 320m) 등을 새롭게 설치하고, 주차구획선 도색 등을 실시했다.

한편 새롭게 운영하는 ‘당고개 아래 공영주차장’은 총 140면으로, 주차난 해소 및 주차비 부담완화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한다. 또, 주·야간 배정을 통해 주차면수 140면보다 많은 수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한다.

기타 주차장 이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노원구서비스공단 주차사업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당고개 아래 공영주차장 재개에서 한발 나아가 거주자주차제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접근을 통해 주차난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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