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靑 "초과세수, 소상공인 지원 여력 생겨…경제 활성화 결과"
靑 "초과세수, 소상공인 지원 여력 생겨…경제 활성화 결과"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2.01.19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지출처=뉴시스
사지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기획재정부의 세수 예측이 빗나간 데 대해 "오차를 보인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19일 박 수석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코로나19 사태 와중에도 기업의 이익과 수출입, 고용 등 경제가 활성화된 결과라는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초과 세수가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여력을 갖게 된 측면도 있다"며 "기재부만 세수 추계에 오류를 낸 것이 아니라 다른 연구기관들도 비슷했고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가 어떻게 될지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어렵다). 불확실성이 큰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예산안 제출 당시 국세수입을 282조7천억원으로 예상했으나 이달까지 3번에 걸쳐 전망치를 수정해 60조원 이상의 초과세수가 발생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