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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미 신뢰조치 재고…잠정중단 활동 재가동 검토"
北 "대미 신뢰조치 재고…잠정중단 활동 재가동 검토"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2.01.20 0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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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뉴시스
사진출처=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 유예 조치 해제를 예고했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제6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미국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회의에서는 현 한반도 주변 정세와 일련의 국제 문제들에 대한 분석 보고를 청취하고 금후 대미 대응 방향을 토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국 회의는 미국의 날로 우심해지고 있는 대조선 적대행위들을 확고히 제압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물리적 수단들을 지체없이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국방정책과업들을 재포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선결적으로, 주동적으로 취하였던 신뢰구축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볼 데 대한 지시를 해당 부문에 포치했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회의에서는 최근 미국이 우리 국가의 정당한 주권행사를 부당하게 걸고들면서 무분별하게 책동하고 있는 데 대한 자료가 통보됐다"며 "미 제국주의라는 적대적 실체가 존재하는 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18년 4월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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