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충남 아산시의 한 실리콘 파우더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실리콘 파우더 제조 공장에서 기계 장비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장비를 가동 중이던 직원 A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일부를 태운 뒤 35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리콘 파우더 건조 장비 안에서 분진이 폭발한 것 같다는 공장 직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