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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특파원도 文대통령 설 선물 반송…靑 "입장 없어"
日언론 특파원도 文대통령 설 선물 반송…靑 "입장 없어"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2.01.26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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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청와대
사진출처=청와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주한일본대사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 거부에 이어 한국에 주재하는 일본 언론의 특파원도 선물 반송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청와대 관계자는 서울 주재 일본 언론인 중 일부가 문 대통령의 설 선물 반송 의사를 전한 것과 관련해 "실제 반송 여부 등을 확인해주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주한일본대사관은 청와대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명의로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대사에게 보낸 설 선물 상자를 지난 21일 반송했다.

NHK 등에 따르면 일본대사관은 한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 그림이 그려져 있는 문 대통령의 선물 포장과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외교부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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