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사망설이 나돌아 신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각 외신들은 카다피가 저격당해 사망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카다피는 대국민 연설에서 피격 가능성에 대비해 방탄조끼를 입어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카다피가 숨졌다고 믿을만한 어떤 근거도 없다고 밝히고 있어 `카다피 사망설'은 미확인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압델 잘릴 전 장관도 24일 스웨덴 신문 엑스페레센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의 인생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는 히틀러처럼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이라고 말해 카다피의 사망설을 부추겼다.
한편 24일 시장에서는 카다피가 저격당해 사망했다는 미확인 루머가 시장에 나돌면서 트레이더들의 매도를 부추겨 유가가 출렁였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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