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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갈비뼈 골절' 생후 2개월 아기 사망…부모 입건
'뇌출혈·갈비뼈 골절' 생후 2개월 아기 사망…부모 입건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2.01.28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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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사망했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생후 2개월 된 A군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A군은 갈비뼈 골절과 뇌출혈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뇌사 상태에 빠졌고, 병원 측은 연명 치료 중단을 원하는 부모 동의하에 A군에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오전 0시 8분께 A군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실려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의 부모는 아기의 체온이 떨어지고 호흡이 불안정해 동네 병원으로 갔다가 대형병원으로 데려갔다.

대형병원 측은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 후, 학대가 의심되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의 부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며,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사망에 이른 만큼 A군의 부모에게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라며 "치료를 담당했던 의료진에 자문하고 A군이 시신을 부검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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