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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설 연휴, 오미크론 유행 크기 결정…고향방문 자제해 달라"
김총리 "설 연휴, 오미크론 유행 크기 결정…고향방문 자제해 달라"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2.01.28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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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고향 방문 등 이동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한 확진자 규모가 지난주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번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의 크기를 결정 짓는 변수가 될 것 같다"며 "정부의 방역 목표는 명확하다. 오미크론의 파고를 최대한 낮춰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의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이 먼저 고향방문과 이동을 자제하는 데 솔선수범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6096명 발생했다. 일주일 전인 21일 6767명보다 9329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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