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195명, 해군 15명, 공군 43명, 해병대 12명, 국방부 직할부대 19명, 국방부 4명, 한미연합사령부 10명 등 29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덴만 파병 청해부대 36진(최영함)에서는 추가 확진자 발생하지 않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규확진자 298명 가운데 부대 생활 중 확진 인원은 120여명, 나머지는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해외 파병 장병을 제외한 군내 누적 확진자는 5천490명, 아덴만 파병 청해부대 36진(최영함) 확진자는 동일하게 54명으로 누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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