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선규경)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온 7주간의 ‘체험형 청년인턴’의 인턴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공단은 지난 4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무사히 인턴과정을 마친 ‘청년인턴’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청년들의 취업난 완화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공단 실무부서에 배치되어 7주간의 인턴과정을 통해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 받았다.
공단은 청년인턴의 역량강화를 위해 멘티-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민간 기업과 달리 공적 가치 실현을 우선시 하는 만큼,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선규경 이사장은 “체험형 청년인턴에 지원해준 청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단에서의 경험이 개개인의 업무역량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어디서든 필요한 인재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와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체험형 청년인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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