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강동구가 전기 시설에 대한 무료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복지시설 노후 전기시설 교체공사

이번 무료 점검수리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전기설비를 교체하지 못했거나 점검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해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복지시설이나 저소득 가구의 노후 주택에 대해 누전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관내 구립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75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이 실시되며 동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독거노인 세대 등 55가구 저소득가정이 사는 노후주택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를 해 주었다. 점검 및 수리는 지난 5일부터 4일간 강동구 치수방재과 하수기전팀 기술인력 15명과 한국전기공사협회 동부회 소속 자원봉사자 50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기초 검사와 함께 시설 정비를 하였다.
서비스 품목은 건축물의 전기배선, 보일러 등 냉난방 시설의 전기시설물, 형광등ㆍ누전차단기 등 사용 중 화재위험이나 에너지 효율을 떨어드리는 설비에 대한 교체 수리가 중점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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