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 신종갑 부의장(성산2동·상암동)과 최은하 의회운영위원장(비례)이 지난 14일 상암중학교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포구의회 1층 의회 회의실에서 상암중학교 행정실장이 전달했다.
신종갑 부의장과 최은하 위원장은 평소 ‘교육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상암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외벽개선, 체육관 개선, 급식실 증축 및 리모델링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갑 부의장은 “지방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임기 말미에 이렇게 감사의 뜻을 전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지역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뛰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은하 위원장은 “이 감사패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는 것으로 이해하겠다”며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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