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로 인해 편찮으시거나 프로그램 제작에 피해를 보게 될 제작진 및 출연자들을 비롯해 저를 걱정해주시는 분들까지, 제가 폐를 끼친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드린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문자메시지가 담겨 있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장성규는 백신 접종을 3차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해 6월 백신 접종 인증샷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장성규는 현재 MBC FM4U(91.9㎒)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으며,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TV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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