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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선후보 TV토론... 일정 비우고 ‘토론 올인’
오늘 대선후보 TV토론... 일정 비우고 ‘토론 올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2.2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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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일 TV토론회를 연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일 TV토론회를 연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재 첫 TV토론이 예정된 가운데 대선 후보 모두 토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모두 토론 준비를 위해 이날 일정을 비웠다.

이날 토론회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토론회로 이제는 후보자들이 대선 레이스에 속도를 높여야 하는 만큼 그 준비에 더욱 전력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방역지원금 300만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처리를 놓고 후보 간 다소 과열된 상호 공방이 오갈 가능성이 높다. 또 안 후보는 전날 윤 후보와의 단일화 철회를 선언한 만큼 윤 후보에 대한 집중적인 공격도 예상된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8시 120분 동안 ‘코로나 시대 경제정책’,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토론회를 위해 4명의 후보는 모두 20일부터 경제 공부에 들어갔던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선거 유세는 19일에 마무리하고 20일에는 수도권에서 짧은 일정만 소화하고 토론 준비에 돌입했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낮 시간을 이용해 경기 수원과 안양을 짧게 돌았고, 윤석열 후보는 방송광고 촬영을 제외한 별도의 공개 유세일정을 잡지 않았다.

대선 완주를 선언한 안철수 후보는 홍대 거리유세로 운동을 재개한 뒤 바로 일정을 비웠다. 심상정 후보도 오전에 관악산과 강남역을 돌고 오후 유세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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