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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재택ㆍ백신’ 통합 안내센터 운영 개시
용산구, ‘재택ㆍ백신’ 통합 안내센터 운영 개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2.22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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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백신 통합 행정 안내센터에서 상담 전화를 하는 모습
재택백신 통합 행정 안내센터에서 상담 전화를 하는 모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3일부터 재택·백신 행정안내센터(상담센터) 운영을 개시한다.

코로나19 검사결과, 자가격리, 채택치료, 응급 환자관리, 예방접종 상담 등 분야별 부서가 상이해 어려움이 있던 상황별 주민 문의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응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담센터는 용산아트홀에 설치됐으며 근무인력 20명이 배치돼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센터 대표전화는 ‘1577-6561’번이다.

상담 분야는 재택치료 관련 행정상담, PCR 검사결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백신예방접종, 자가격리 안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수시로 변경되는 방역수칙 및 재택치료 안내를 위한 콜센터가 설치된다”며 “문의사항을 사전에 메모한 후 전화를 걸면 원활한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는 밤 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동부병원 콜센터(02-920-9147)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하루 확진자가 400명을 넘기면서 전화 안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신속 응대가 가능하도록 통합 행정안내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 확진자 증가 추세를 살펴 재택·백신 통합 행정안내센터 근무 인원 보강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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