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22일 전북 남원시는 모든 치매 환자에게 월 최대 3만원씩(연간 36만원)의 치료비를 준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남원시로 되어 있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 중 치매약을 복용하는 환자이다.
신청은 시 치매안심센터(☎ 063-620-5530)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처"라며 "날로 느는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