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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가창...데뷔 후 첫 단독
트와이스 지효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가창...데뷔 후 첫 단독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2.03.04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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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데뷔 후 처음으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를 단독으로 부른다.

4일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오는 6일 발매되는 여섯 번째 OST ‘스타더스트 러브 송’(Stardust love song)의 가창자로 트와이스 지효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스타더스트 러브 송’은 가수 성시경의 노래 ‘좋을텐데’, ‘두 사람’ 등을 만든 작곡가 윤영준의 노래다. 편안하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윤영준 그만의 감성을 담아 아름다우면서도 잔잔한 ‘스타더스트 러브 송’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쿠스틱 기타와 지효의 담백한 목소리로 시작되는 이 곡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지는 현악 4중주(string quartet)의 하모니가 따스한 옛 정서를 환기시키며 ’너는 날 다시 꿈꾸게 하는 걸‘, ’넌 내게 이미 너무도 커다란 위로‘, ‘함께 그 추억을 주으러 가자’ 등의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 한 편에 온기와 사랑을 불어넣는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선사하며 싱그러운 청춘의 열정과 패기,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안겨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스타더스트 러브 송’은 아름다운 선율의 멜로디로 극중 몰입도를 높힐 전망이다.

이번 ‘스타더스트 러브 송’을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단독으로 참여하게 된 지효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곡을 소화하며 트와이스의 메인 보컬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 마음C 측은 “녹음 현장에서도 가창력 뿐만 아니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감동스러운 현장을 만들었다”고 귀띔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지효가 부른 ‘스타더스트 러브 송’은 오는 6일 오후 6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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