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5일 홍남기 부총리는 코로나19 간이진단 및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홍 부총리는 특이한 증상없이 세종 자택 격리 중이며 방역지침에 따라 1주일간 격리유지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안 업무는 비대면 유선 등으로 자택에서 차질없이 정상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 확진에 따라 경북 산불현장 방문은 취소하는 한편 이번 주 부동산점검 관계장관회의 등 부총리 일정은 모두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부총리는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