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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정보기술 활용...AI 기반 미세먼지 대응 시스템 구축
첨단정보기술 활용...AI 기반 미세먼지 대응 시스템 구축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2.03.0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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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대응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 공유·관리 플랫폼 운영 등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이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5개를 선정하고 총 38억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의 사업은 △서울 도봉구 미세먼지 사물인터넷(IoT) 측정 및 AI 기반 대응시스템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스마트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 △대전 소방본부 실시간 재난 응급상황 공유 플랫폼 △서울 성동구‧경남 김해시 AI 기반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등이다.

서울시 도봉구는 ‘인공지능 기반 미세먼지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미세먼지 농도 측정 정확도를 높이고 미세먼지 정보를 분석·활용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첨단정보기술을 적용한 ‘재난상황 공유·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국 22개의 국립공원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인명구조 등에 적극 활용한다.

서울시 성동구와 경상남도 김해시의 ‘인공지능 기반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는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재난상황 발생 시 민‧관 정보공유를 통한 상호협력 및 지능형 지원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개방형 응급상황 공유플랫폼’을 구축한다.

행안부와 사업주관 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5월 말까지 5개 주관기관과 함께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해왔던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과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시범사업에서 사업 효과성이 검증되고 파급 효과가 높은 사업을 선정하여 이를 전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고광덕 지역디지털서비스 과장은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민원·행정 분야의 편의성을 높이고, 재난·안전 분야의 안전성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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