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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오늘 퇴원해 유세 동참... ‘이재명 지지 호소’
송영길, 오늘 퇴원해 유세 동참... ‘이재명 지지 호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3.08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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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둔기 피습으로 병원에서 치료중인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퇴원해 마지막 유세에  동참하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7일 둔기 피습으로 병원에서 치료중인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퇴원해 마지막 유세에 동참하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날 둔기 피습으로 응급실에서 봉합 수술을 받고 치료중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퇴원해 마지막 유세에 동참한다.

송 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알리며 “오늘 퇴원해 마지막 유세에 동참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망치로 뒤통수 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치명적 부위를 벗어나 뇌출혈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유세에 동참해 폭력과 혐오가 아닌 연대와 협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정성을 다해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경청하고 응답하겠다”며 “저희가 미워서 윤석열·안철수 후보님을 지지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새겨듣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로 상대방을 서로 악마화 해 공격하고 헐뜯는 정치를 제도적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위기의 전환기에 이재명이라는 상대적으로 더 잘 준비된 도구를 써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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