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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등 ‘외출 승인’ 문자 없으면 투표 불가
확진자 등 ‘외출 승인’ 문자 없으면 투표 불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3.08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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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송파구 가락1동 제3투표소에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투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뉴시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송파구 가락1동 제3투표소에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투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각 지역 투표소에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특히 지난 사전투표에서 코로나19 확진자ㆍ격리자 등에 대한 투표에 대한 논란을 빚은 가운데 본투표에서는 이들이 문제없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 시간과 방식에 대해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는 9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일반 유권자들이 모두 투표를 마친 후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후 7시 30분까지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투표하게 된다.

투표절차는 ▲투표사무원에게 확진·격리자임을 밝히고 투표안내 문자 등을 제시한 후 ▲손 소독 후 양손에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 ▲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 제시 후 잠시 마스크를 내려 본인 확인 후 ▲선거인명부에 성명을 기재한 뒤 ▲투표용지를 수령해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로 기표한 뒤 기표한 내용이 보이지 않게 투표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특히 확진자 및 격리자는 보건소로부터 받은 ‘외출승인’ 문자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만약 외출승인 문자가 없으면 투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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