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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자’ 자격 검증... 민주당 전북도당, 첫 회의
‘지방선거 후보자’ 자격 검증... 민주당 전북도당, 첫 회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3.15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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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사진=뉴시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이 15일 6.1지방선거 후보자 자격 검증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황선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경력이 없는 경우(다주택 보유자 제외) 예비후보자 자격 부여 권한을 검증위원장에게 위임ㆍ의결했다.

한편 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예비 후보자는 후보자 추천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당적증명서, 당비납부확인서, 범죄경력ㆍ수사경력조회 회보서, 본인ㆍ배우자ㆍ직계존비속 부동산 보유현황 등을 후보자 검증신청 시스템에 제출해 자격 검증을 받아야 한다.

부적격 기준은 ▲강력범(살인 등) ▲음주운전(윤창호법 이후) ▲뺑소니 운전 ▲성폭력·성매매 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범죄 ▲투기성 다주택자 등으로 이에 해당 되는 사람은 예외 없이 출마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성주 전라북도당위원장은 “면밀한 예비후보자 검증을 통해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갖춘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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