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시내에서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택시기사가 숨졌다.
26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5분쯤 대치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택시에 탑승 중이던 승객 1명과 승용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B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신호 위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