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청ㆍ서울중앙지방법원 공동, 12일 오후3시 설명회 개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개인파산ㆍ면책 및 개인회생 절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과다한 채무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개인채무 연체자(신용불량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12일 오후3시 성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특히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 부장판사 등 3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관련내용에 대한 설명과 신청안내,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을 직접 해준다.
참가대상은 개인채무 연체자(신용불량자), 개인파산 면책 등 개인회생 절차에 대해 궁금한 모든 지역주민이며, 설명회 내용은 ▲채무자 파산ㆍ면책의 동시신청과 개인회생제도 ▲신청서 작성요령 ▲질의응답 등이며,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구에서는 개인채무연체자(신용불량자)뿐만 아니라, 위기가정 발굴 및 상담․지도 등의 역할을 하는 복지위원, 그리고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종사자 및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20여명을 설명회에 참가토록 하여 이들에게 채무관련 법률적 지식을 습득토록 함으로써 서민경제 악화로 인한 위기가정에 대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설명회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성북구 사회복지과(☎920-3254)로 연락하면 된다
문 의 : 사회복지과 (☎920-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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