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편의점에 첫 출근한 직원이 가게에서 금품을 훔친 후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3시께 부천시 중동 한 편의점에서 직원 A씨가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편의점 점주 B씨는 "A씨가 지난 25일 오후 11시께 첫 근무를 시작한 직후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게 안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계산대에 있는 현금과 담배, 상품권 등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자신의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까지 모두 챙겨 도주했다.
경찰은 과학수사대를 투입해 피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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