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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탄치 않은 조하랑, 후배들 앞에서...모욕 당해 "자존심 짓밟혔다"
순탄치 않은 조하랑, 후배들 앞에서...모욕 당해 "자존심 짓밟혔다"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3.04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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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조하랑
쥬얼리 출신 연기자 조하랑이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서인영의 '왕따벌언'으로 네티즌의 도마위에 오르는가 하면 이번에는 교수에게 모욕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놔 논란이 일고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3학년에 재학중인 조하랑은 지난 3일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후배들 앞에서 한순간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 자존심이 짓밟혔다"는 글을 올려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조하랑은 "“A : 야 너 연예인이야. B : 연기도하고 노래도합니다. A : 얘 유명하냐? 너도 몰라?! 그게 무슨 연예인이야?! B : 연기자입니다. A : 야 내가 뭐 잘못 말 했냐?!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게 뭔 연예인이야? 이렇게 대학교는 어린애들 앞에서 인격 모독해도 되는 건가요. 학교 가기 싫다...."라는 글을 이어서 올리며 인격모독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또 자신을 응원하는 글 뒤에 “그래.. 잘될게요. 고맙습니다. 무시 못 할 사람이 꼭 될께요.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 보다 내일 더 노력해서 끝까지 빛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조하랑은 자신의 트위터글이 논란이 되자 결국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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