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3학년에 재학중인 조하랑은 지난 3일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후배들 앞에서 한순간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 자존심이 짓밟혔다"는 글을 올려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조하랑은 "“A : 야 너 연예인이야. B : 연기도하고 노래도합니다. A : 얘 유명하냐? 너도 몰라?! 그게 무슨 연예인이야?! B : 연기자입니다. A : 야 내가 뭐 잘못 말 했냐?!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게 뭔 연예인이야? 이렇게 대학교는 어린애들 앞에서 인격 모독해도 되는 건가요. 학교 가기 싫다...."라는 글을 이어서 올리며 인격모독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또 자신을 응원하는 글 뒤에 “그래.. 잘될게요. 고맙습니다. 무시 못 할 사람이 꼭 될께요.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 보다 내일 더 노력해서 끝까지 빛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조하랑은 자신의 트위터글이 논란이 되자 결국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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