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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 '향토학자' 이상주 교수 영입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 '향토학자' 이상주 교수 영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4.07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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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향토 전문가인 이상주 교수를 선대위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향토 전문가인 이상주 교수를 선대위 고문으로 영입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 조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주 전 중원대 한국학과 교수를 선대위 고문으로 위촉해 눈길을 끈다.

괴산 출신의 이 교수는 한문학 박사(성균관대)로 문학, 역사, 철학 분야를 연구한 향토 학자다.

오랜기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 온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앞으로 충북의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발굴해 이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공약을 만드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선대위 고문으로 위촉 받은 이 교수도 이 예비후보에게 “충북의 자랑스런 유무형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도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충북의 딸로서 충북의 정신을 발굴, 계승하는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앞서 이 예비후보는 조용진 한국교통대 명예교수, 김무식 전 충주시의장(이상 충주)을 선대위 고문에 이상일 전 충북교육위의장을 상임고문에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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