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4일 4.27 경남 김해을 재보선 경선에 참여할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 경남지방경찰청장 출신의 박영진 변호사, 김윤현 온누리청소년수련원 원장 등 3명이 신청했다.
민주당은 이들을 상대로 오는 13∼14일 여론조사 방식의 국민참여경선(당원50%+일반국민50%)을 실시, 후보를 확정한 뒤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키로 했다.
민주당은 당초 강원지사 후보 공모도 이날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경선 방식 결정이 지연됨에 따라 오는 9일로 기한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강원에서는 지난 25일 출마 선언을 한 최문순 의원과 조일현 전 의원 등이, 김해을의 경우 이미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곽영진 박영진 김윤현 후보가 각각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김해을>
곽진업(만65세)-경남김해
부산 동아고 졸-고려대 정치외교 졸-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전)한국전력공사 상임 감사-전)국세청 차장-전)부산지방국세청장
박영진(만54세)-경남김해
금성고 졸-동아대 경영학 졸-동아대학원 법학석사
전)경남지방경찰청장-전)경찰청 정보국장-전)법무법인(유) 화우 구성원변호사
김윤현(만60세)-경남밀양
인제대 경영통상학과 졸-인제대학원 행정학석사
현)온누리청소년소년원 원장-전)경남청소년수련시설 협회 회장-의용소방대장 6년근무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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