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달 앞으로 다가 온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을 아쉬워 하며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금은 그저 고생하셨다고 이제는 좀 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정말 애 많이 쓰셨다, 감사한다”고 전했다.
임 전 실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문 대통령과의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임 전 실장이 공유한 사진은 대통령 비서실장 시설 문 대통령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는 사진들로 특히 문 대통령과 임 전 실장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 전 실장은 “때론 가까이에서 뜨겁게, 때론 멀리서 안타깝게 5년의 시간을 함께 했다”며 “대선 캠페인 시절부터 하루 하루가 주마등처럼 스켜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온전한 평가가 이루어지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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