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강남구, 오늘부터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자치구 최초
강남구, 오늘부터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자치구 최초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4.11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구가 코로나19 후유증 안심 상담 클리닉을 운영한다
강남구가 코로나19 후유증 안심 상담 클리닉을 운영한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1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주민을 위해서 ‘코로나19 후유증 안심 상담 클리닉’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후에도 두통, 피로감, 후각·미각 상실 등 롱코비드 증상을 관리하는 것으로 이는 강남구가 자치구 보건소 최초다.

그동안 보건소에서 진행해오던 신속항원검사가 이날부터 중단되면서 기존공간을 주민건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리닉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클리닉은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18시다.

강남구보건소 소속 의사가 상담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관내 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연계한다. 클리닉 내에 ‘마음건강검진소’에서는 우울감, 기억력감퇴 등 해소를 위한 우울검사, 인지선별검사 등도 진행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유행 재확산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관내 시설의 방역점검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 주민들은 상담 클리닉을 방문해 치유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