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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해외 진출 돕는다...중기부, 컨설팅·맞춤형 바우처 지원
소상공인 해외 진출 돕는다...중기부, 컨설팅·맞춤형 바우처 지원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2.04.12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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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수출 역량강화하고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과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수출 컨설팅과 수출 바우처이며, 중복 신청 가능하다.

수출 컨설팅은 해외인증, 통관절차, 무역보험, 해외 유통채널 입점전략, 법률자문 등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수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해결 방법을 찾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 바우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해외인증 비용, 번역, 외국어 홈페이지·상품페이지·카탈로그 제작 등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항목을 바우처 방식으로 직접 지원한다. 

수출 컨설팅 사업 참여자는 100% 국비 지원되며, 수출 바우처 사업은 자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된다.

배석희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그간 중소기업 위주의 수출 지원 정책을 넘어 소상공인만을 위한 수출 지원 정책의 첫 발걸음"이라며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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