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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교 과학실서 실험 중 폭발…'학생 3명 부상'
부천시 고교 과학실서 실험 중 폭발…'학생 3명 부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2.04.12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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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기 부천시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실험 수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부천시 범박동의 한 고교 과학실에서 화학 실험 중 금속나트륨이 들어있는 비커(실험용 용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A(17)군 등 학생 3명이 얼굴과 손, 눈 부위에 화상을 입고, 다른 학생 10여명 화학반응으로 인해 가스를 흡입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실험 도중 A군이 금속나트륨이 들어있는 비커에 물을 붓다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선생님이 있었으며, 공통과학수업인 '알칼리 금속 반응 실험'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고 과정에서 화학반응으로 수소가스가 발생해 환기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는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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