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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차 혁신안에... 2030 출마자들, “시대교체 소명 다하겠다” 
민주당, 4차 혁신안에... 2030 출마자들, “시대교체 소명 다하겠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4.13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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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4차 혁신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2030 출마자들
민주당의 4차 혁신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2030 출마자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6.1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2030 예비후보 및 출마예정자들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장경태)가 발표한 제4차 혁신안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표하고 "시대교체라는 사명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설아(경기 용인시의원 예비후보) ▲김경주(경북 경주시의원 출마예정자) ▲유민아(서울시의원 출마예정자) ▲차해영(서울 마포구의원 예비후보) ▲손혜영(서울 도봉구의원 예비후보) ▲김본비(경기 평택시의원 예비후보) ▲한상민(경기 안성시의원 예비후보)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혁신위의 대표성 강화, 정치교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 활동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있다.  

먼저 이설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2030 청년들에게 거는 기대와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세대교체가 아닌 시대교체를 이루겠다”며 “특히 만39세 이하 청년에게 가점을 가산한 것은 의회를 좀 더 젊게 바꾸고자 하는 당과 혁신위의 의지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단순히 또래를 대변하기보다 좀 더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포용적 혁신을 이루고자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경주 출마예정자는 “정당혁신추진위원회에서 제안하고, 이번 동시지방선거부터 적용되는 '청년추천보조금'과 '청년정치발전기금' 제도 덕분에 기초와 광역의원들도 후원회를 개설하고 청년후보들이 보다 재정걱정 없이 본인의 뜻을 펼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마 연령 기준이 낮아지며 피선거권을 갖게 된 만18세 출마예정자다.  

유민아 출마예정자는 “당이 혁신위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지방의회를 개혁하겠다는 약속이 말뿐에 그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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