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기 동두천 미군 부대에서 총기 오발사고로 카투사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4일 관계 당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 45분께 동두천시 보산동 미2사단에서 개인화기 사격훈련 중 카투사 A(21) 일병이 총상을 입었다.
A 일병은 발등을 관통하는 총상을 입고 양주 국군병원에서 응급 처치 후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에 따르면 A 일병은 사격 훈련 중 오발 또는 도비탄으로 인해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