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린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는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14일 오전 1시께 술을 마시고 중부고속도로에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기 광주시 번천 졸음쉼터(대전 방향)에서 A 경위를 붙잡았다.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불구속 입건해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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