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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시 여름’... 성동구, 무더위 그늘막 ‘활짝’
[포토] ‘다시 여름’... 성동구, 무더위 그늘막 ‘활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4.20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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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오거리 교통섬에서 성동구청 안전관리과 직원들이 무더위 그늘막을 펼치며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 왕십리오거리 교통섬에서 성동구청 안전관리과 직원들이 무더위 그늘막을 펼치며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 낮에 온도가 25도를 웃돌며 무더운 여름이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다. 거리에도 이제 반팔 차림의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거리에도 겨우내 접어 두었던 대형 그늘막인 ‘무더위 그늘막’이 활짝 펴졌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일 ‘무더위 그늘막’의 운영을 시작하고 관내 총 145개의 그늘막을 펼쳤다.

‘무더위 그늘막’은 여름철 그늘이 없는 교통섬·횡단보도 등에서 대기할 때 사람들이 뜨거운 햇볕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다.

성동구는 이 무더위 그늘막을 지난 2017년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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