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치과 소독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치과 소독관리사는 치과 내 진료실, 대기 공간, 진료 기구 등 치과 내 집기들을 소독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해당 과정은 기구 소독법과 재료 관리, 치과 업무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훈련을 수료하며 별도의 자격증 취득 없이 치과 소독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
'치과 소독관리사 양성과정'은 2022년 영등포구 지원사업 중 하나로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오는 5월 6일까지 총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10만원의 자부담이 있으나 교육 수료 시 5만원·취업 시 5만원이 환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02-858-4514, ☎070-4048-7355) 또는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02-2670-4103)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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