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아 용인시의원 예비후보... 25일 24시간 단식 시작
권지웅ㆍ이대선ㆍ차해영ㆍ박한울 등 릴레이 단식 동참
윤호중ㆍ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평등법 논의 시작하겠다”
권지웅ㆍ이대선ㆍ차해영ㆍ박한울 등 릴레이 단식 동참
윤호중ㆍ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평등법 논의 시작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앞에서
이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청년들도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릴레이 동조단식에 나서 힘을 보태기로 해 이목이 쏠린다.
동조단식은 오늘(25일)부터 국회 앞에서 1인 24시간 씩 단식에 나설 계획이며 청년들은 ▲4월 내 평등법 제정 공청회 개최 ▲5월 내 평등법 입법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이날 릴레이 동조단식은 오후 4시부터 다음날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주자로 이설아 용인시의원 예비후보가 나섰다.
이어 26일에는 권지웅 민주당 비상대책위원과 이대선 사단법인 청년김대중 대표이사가, 27일 차해영 마포구의원 예비후보, 28일 박한울 청년민주연구소 소장 등이 바톤을 이어 받는다.
이날 첫 동조단식에 참여한 이설아 용인시의원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한뜻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신속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릴레이 동조단식을 함께 시작하게 됐다”며 “부디 국회가 동료시민들을 더는 잃기 싫다는 청년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경청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평등법 제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등은 “이제 약속을 지킬 시간이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처리해야 한다”며 “평등법 제정 논의를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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