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이적 포수 박동원 이적 첫게임 활약.
[한강타임즈,경기수원=신선진 기자] 26일 경기도 수원시 경수대로 종합운동장 내 KT위즈 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 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전 영화 공기살인의 조용선 감독이 시구, 이유준 배우의 시타행사가 열렸다.
KT위즈는 데스파이네가 선발투수로 나섰고 기아타이거즈는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하였다.
키움히어로즈에서 기아타이거즈로 트레이트된 박동원의 기아타이거즈로서의 첫경기에서 양현종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박동원은 수비쪽에선 사인숙지를 덜한 탓인지 사인페이퍼를 보는 모습도 보이기도 하였으나 9회초 김민수의 커브를 노려 중월 125미터 비거리의 투런홈런을 쳐냈으나 타격을 하며 허벅지를 잡으며 다리를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아타이거즈 구단에서는 근육 경련등이 일어나 마사지를 진행하였고 자세한 치료나 검진은 금일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결과는 10대 5로 기아타이거즈가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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