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방축천 음악분수를 2년여 만에 재개한다.
세종시는 5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방축천 음악분수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된 방축천 음악분수는 세종시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2년 여간 운영하지 않았ㄷ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하지 않았다.
방축천 음악분수는 LED 조명보수, 시운전 등을 거쳐 화려한 조명과 함께 높이 30m의 고사분수, 스윙분수, 원형분수, 후면에 배치된 물결분수 등을 통한 다양한 연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분수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후 8시 30∼50분까지 1차례, 주말은 오후 7시 30∼50분, 오후 8시 30∼50분 등 2차례다.
김진섭 세종시 치수방재과장은 "방축천 음악분수가 위로와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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