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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수소충전소 61곳 연료구입비 지원...1곳당 평균 5800만
적자 수소충전소 61곳 연료구입비 지원...1곳당 평균 5800만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2.04.28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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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환경부는 2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 수소충전소의 초기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해 61곳을 최종 선정, 해당 운영사업자에 29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수소충전소 운영실적이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2월 9일~23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66곳이 참여했다. 

참여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수입·지출 관련 증빙자료를 전문 회계사로부터 검토받은 결과를 근거로 최종 지원 대상 61곳과 지원금액 1곳당 평균 5800만 원, 총 35억 원을 확정했다.

적자 수소충전소 연료구입비 보조사업은 올해로 2년차를 맞았으며, 올해는 사업의 효과성과 시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대상 및 지급횟수 등을 개선했다.

구축 및 완성검사 시기에 대한 제한을 완화해 2021년 설치·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고, 지원금 교부도 기존 연간 단위에서 6개월 단위로 산정하여, 연 2회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충전소당 평균 지원금액은 지난해 1억1400만 원에서 5800만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하반기부터 수소충전소가 많이 확충돼 연료구입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 영향도 있지만, 최근 증가한 수소차 보급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환경부는 올해 하반기에도 상반기 운영실적을 기초로 적자 운영 수소충전소에 연료구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한 민간 참여 확대로 수소충전소 설치를 늘릴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수소연료구입비 지원이 수소충전소 설치 초기시장에 적자를 무릅쓰고 참여한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원사업이 현장에 잘 맞도록 운영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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